기사입력시간 : 2015-04-15 15:23:09

 ‘100세 시대’라는 말이 매스컴에서 매일 다뤄지고 있다.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생명연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우며 보존과 임플란트 같은 치료로만 개선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관리가 필수이다. 어릴때부터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한다면 성인이 되고 중년, 노년까지도 건강한 치아를 사용할 수 있다.  부모가 어떻게 관리 해주냐에 따라 자녀의 치아 건강이 결정된다.

치아의 모양이 바르지 않은 경우,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얼굴 형태가 틀어지거나 골격적 부조화에 의해 부정 교합 등의 문제도 나타날 수 있고 턱의 모양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성장기에 적절한 교정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소아 치아교정에 대해 가장 적절한 시기는 제1대구치가 올라오는 6세에 처음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교정전문의를 통해서 검사를 받고 관리를 진행하면 부족한 영구치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해서 골격의 과잉성장과 열성장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리 치아와 골격성장에 영향을 주는 치아 관련 습관 등을 예방함으로서 추후에 부정교합이나 주걱턱, 돌출입 등의 문제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해진다.

부산 화이트e치과 원장은 ”소아 청소년기 치아교정은 영구치가 나기 전부터 제대로 검진을 받아 관리하는 것이 예방 교정 차원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치아교정 장치를 이용해서 치아배열을 교정하는 치료는 영구치 맹출기인 12~16세 정도에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치아교정은 교정 전문의에게 상담 및 진료를 받는게 좋고 치아교정 전 정확한 구강 분석을 위해 3D CT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밀 검진을 꼭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김민경 원장이 근무하는 부산 화이트e치과는 센텀, 서면에 지점을 둔 네트워크 치과로 교정 및 임플란트, 보철 등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치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