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겹쳐서 난 상태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치아교정입니다.
덧니는 치아가 배열되는 턱뼈가 작거나 치아 사이의 공간이 부족할 때 생기게 되는데, 특히 송곳니는 앞니와 작은 어금니가 나온 후 가장 늦게 나오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생기기 쉽습니다.
심한 경우 치아를 뽑은 후 교정하는 발치교정으로 시행하지만 상태에 따라서 비발치교정을 하기도 합니다.

돌출입이란 치아가 배열되기에 잇몸뼈가 부족하게 성장해서 생기게 됩니다.
앞니가 앞으로 기울면서 입술이 돌출된 형태로 보이며, 입술을 다물기 어렵고 코와 턱끝을 연결한 선보다 입술이 나와 있는 증상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송곳니 옆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고 그 공간을 이용해 치아들을 안쪽으로 넣는 방법으로 교정이 진행됩니다.

반대교합은 정상교합과 반대로 아랫니가 윗니를 덮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골격적으로 주걱턱의 증상을 띄는데 골격적 요인이 커서 아래턱이 수술을 할 정도로 돌출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통해서 반대교합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흔히 교합이 맞다고 하는 정상교합은 어금니를 붙이고 치아를 다물었을 때 윗니가 아랫니를 살짝 덮는 형태를 말합니다. 개방교합은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맞물리지 않고 틈이 벌어진 증상입니다.
개방교합을 갖고 있으면 음식을 끊어 먹기 힘들고 발음이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방교합이 있는 분들은 보통 얼굴이 길어지고 턱이 들어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위 아래의 어금니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 턱이 다물어지도록 만들고 얼굴 길이를 짧게 하며 개방교합을 해결합니다.

위 앞니가 아래 앞니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서 입을 다물면 윗니만 보이고 아랫니는 거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어금니의 관계는 수직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앞니만 길게 덮고 있는 현상입니다.
아랫니가 윗니에 갇혀있기 때문에 아래턱이 후퇴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수술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위 앞니가 아래 앞니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서 입을 다물면 윗니만 보이고 아랫니는 거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어금니의 관계는 수직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앞니만 길게 덮고 있는 현상입니다.
아랫니가 윗니에 갇혀있기 때문에 아래턱이 후퇴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수술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